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마리텔V2’ 남자도 변기에서 ‘앉아 쏴’ 가능? 지상렬 “기능은 있다”…노자매에게 명쾌한 설명!

기사입력2019-10-29 03:0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마리텔V2’에 출격한 지상렬과 ‘노자매’ 노사봉&노사연이 모두가 궁금했지만 말하지 못했던 남자들의 ‘앉아 쏴’에 대해 제대로 된 토크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MBC ‘마리텔V2’에는 지상렬과 노자매 앞에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에게 앉아서 소변을 보라고 했는데, 무리한 요구인가요?”라는 사연이 접수됐다. 이에 노자매는 지상렬에게 “남자가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게 가능한 거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기능은 있다”고 명쾌하게 답했다. 지상렬은 “앉아서 큰 것을 볼 때도 수분이 배출되기도 하니까”라고 설명해 노사봉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고, 노사연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노사봉은 “그래도 남자들은 소변으로 담장 넘기기도 하고 그래야 좋아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지상렬은 “맞다”며 “사실 소변 힘으로 서열 정리를 하는 게 남자들인데, 나는 지금도 소변를 보면 소변기 안의 나프탈렌이 로또처럼 돌아간다”고 셀프 자랑을 늘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그래서 소변 앉아서 보는 건 어떻게 되는 겁니까”, “노사연 님 당황의 연속”, “고민 상담이 결국 자기 자랑으로…”라며 폭소했다.


MBC ‘마리텔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