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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날 녹여주오'로 진지·코믹 매력 발산

기사입력2019-10-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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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심형탁이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서 황동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심형탁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형탁의 훈훈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료 배우,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며 보는 사람들도 기분 좋아지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그의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고 있다. 촬영 시작과 함께 코믹한 표정으로 근육을 뽐내는 모습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음을 알 수 있고,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강렬한 빨간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쌍절곤을 연습하는 모습은 지난 26일 방송된 '날 녹여주오'에서 동찬(지창욱 분)이 연출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 그의 장기인 쌍절곤을 보여줌과 동시에 동찬을 도발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장면.


심형탁은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쌍절곤 무술을 보여주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트레이닝받으며 꾸준한 연습으로 엔지 없이 촬영을 끝냈다는 후문. 당일 현장에서도 리허설과 연습을 반복하며 캐릭터를 100% 완성해내기 위해 무한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심형탁은 찌질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캐릭터 황동혁으로 완벽 변신하며 등장마다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황동혁은 겉보기에는 완벽한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툭하면 쓰러지는 몸이 약한 반전 매력 캐릭터로 맞고, 쓰러지고, 넘어지는 장면이 많아 몸 사리지 않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미란(원진아)의 옥탑방에 살고 있는 동혁은 미란에게 들통이나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동혁과 그의 아들 지훈(최보민)이 한 여자인 미란을 좋아하게 되면서 동혁 가족과 미란의 꼬인 인연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MAD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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