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정이 박시은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다.
28일(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75회에서는 문장수(강석정)가 송보미(박시은)에게 은밀하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나비(서혜진)는 송보미를 그리워하는 송다순(최지원), 송다식(김태율)에게 "니들이 송보미 만나면 그 날로 송보미는 경찰서간다"고 경고한다.
송보미와 만난 문장수. 그는 송보미에게 "날 당신 편으로 만들어"라고 말한다. 이에 송보미가 "당신을 또 믿으라고?"라며 불신하자, "당신 유전자만 있으면 다시 검사해 볼 수 있다"고 말해 송보미를 솔깃하게 했다.
한편, 한수호(김호진)는 송보미에게 "혹시 장국환 얼굴 기억하냐. 지금 만나면 알아볼 수 있겠냐"고 물었고, 송보미는 "장국환 씨를 찾았냐"며 깜짝 놀란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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