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결혼한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백성문이 남긴 '#평생짝꿍' 이라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끈다.
앞서 한 매체는 백성문 변호사와 김선영 아나운서가 올해 2월부터 사랑을 키웠으며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길"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1980년 생으로 올해 만 39세다.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12월부터 YTN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백성문 변호사는 1973년생 올해 만 46세로 김 아나운서와 늦깍이 결혼을 하게 됐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아리율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백성문 변호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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