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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듬직함이 느껴지는 피지컬! '쌈마이웨이' 고동만役 가상 캐스팅 1위

기사입력2019-10-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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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폭격기' 강다니엘이 팬들이 꼽은 드라마 '쌈마이웨이' 남자주인공 고동만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뽑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근 토너먼트 형식으로 레전드 드라마, 영화, 웹툰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은 아이돌은 선정해보는 '가상 캐스팅' 투표를 진행했다.

'치즈 인더 트랩'의 남자 주인공, '응답하라' 시리즈 속 여자 주인공에 이은 세 번째 가상 캐스팅 주제는 바로 화제의 드라마 '쌈마이웨이'의 고동만 역이다. 해당 배역을 연기한 박서준을 '로코 장인'으로 만들어준 고동만 캐릭터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지평을 연 매력적인 인물이다.

특히 고동만은 주변 어딘가에 있을 법한 '남자사람친구'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훤칠한 키와 매서운 주먹을 가진 거친 파이터지만 호쾌하고 단순한 성격 덕분에 팍팍한 인생 속에서도 흥과 드립을 잃지 않는다.


잔망스러운 성격과 이와 대조되는 완벽한 피지컬로 캐릭터의 강약 균형을 표현하는 것이 '고동만'역의 키 포인트. K-POP 팬들이 뽑은 차기 '고동만'은 바로 강다니엘이다. 그는 55.83%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제 2의 고동만으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고동만 캐릭터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가장 먼저 외형적인 부분으로는 넓은 어깨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꼽을 수 있다. 극중 고동만은 사랑하는 여자를 한 품에 안을 수 있을만큼 넓은 어깨의 소유자다. 강다니엘 역시 가요계에 소문난 어깨깡패. 키 180cm에 상의 110사이즈를 입는 강다니엘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고동만역에 충분하다.

보기만 해도 듬직함이 느껴지는 피지컬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웃음 역시 '고동만' 그 자체이다. 강아지상에 쌍꺼풀이 없는 매력적인 눈매 그리고 눈웃음까지. 가끔 눈치 없이 굴어 화가 나더라도 그 눈웃음을 보면 엉킨 마음이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외형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고동만 특유의 '츤데레 성격'도 비슷하다. 여자친구 애라에게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로 사랑을 고백했던 고동만 처럼 강다니엘 역시 신경 쓰지 않은 듯 툭툭 내뱉는 멘트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까지 세심히 챙긴다.


환상적인 눈웃음과 완벽한 피지컬로 여심을 무장해제시키는 강다니엘. 그가 그려낼 사랑스러운 파이터 ‘고동만’역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만으로도 궁금증이 커진다.

이번 투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1위 자리의 의미가 더욱 크다. 1위를 기록한 강다니엘 외에도 엑스원(X1)의 조승연이 44.16%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에도 갓세븐의 진영, 박지훈 등이 후보로 거론됐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다가온 가을을 맞아 '가을에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1위에게는 신촌역 디지털 포스터 30구좌가 선물되어 마치 신촌역을 최애 가을 전시회처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투표 후보로 하성운, 갓세븐 유겸, 뉴이스트 JR,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뷔, 세븐틴 원우, 박지훈 등이 있으며,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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