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 40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39회에 비해 0.5%P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방송 직후 출연자 나영석의 이름과 '나영석 연봉'이라는 키워드가 떠올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대한 화제성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서울 마포구 상암을 찾았다가, 날씨 탓에 tvN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 나영석 PD와 마주쳐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다.
유재석은 나영석 PD에게 "진짜 오랜만이다. 조연출 때 봤다. 그 이후로 메인 피디가 된 후 저랑 일한 적이 없다"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성공할 수 있던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욕 좀 먹더라도 하던 거 또 하자. 잘하는 거. 국내는 또 할 수 없어서 해외여행 포맷을 짰다"고 답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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