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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 "변신? 자몽색 머리+단백질 음료"

기사입력2019-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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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이 외관상 큰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애를 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렌은 새 앨범에서 비주얼적으로 변화를 주기 위해서 자몽 색으로 머리를 염색했다고 자랑했다.

그는 "몸을 키워서 현실적인 남자 친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하루에 여섯 번씩 단백질 음료를 마셨다. 얼굴살이 너무 오르더라. 놀라서 그때부터는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렌은 안무의 색다른 느낌도 자랑했다. 그는 "기존의 안무와 느낌이 달라 해석하는 것에 있어 혼돈이 조금 왔다. 안무가 선생님의 도움, 멤버들의 연습량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수록곡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렌은 "'밤새'가 가장 와 닿았다. 밤에 들으면 좋다. 드라이브하면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듣기에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말했다.

뉴이스트의 신보 '더 테이블'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않아 식사를 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들을 옮긴 것 같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 이외에도 수록곡 '콜 미 백(Call me back)', '원 투 쓰리(ONE TWO THREE)', '트러스트 미(Trust me)', '밤새',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된 총 6개의 곡이 담겼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테이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후 오후 8시 V LIVE를 통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 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서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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