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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사랑? 간접경험 위해 '도깨비' 다시보기"

기사입력2019-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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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가 사랑이라는 테마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해 드라마 '도깨비'를 다시 봤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서울캠퍼스평화의전당에서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백호는 "타이틀곡 '러브 미'에는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담았다. 나와 JR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내가 우리 앨범을 작업한다는 것이 행복했다. 멤버들도 좋아해 준 부분"이라며 "이번 작업 결과물을 들려주니 반응이 정말 좋았다.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백호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묻자 "드라마 '도깨비' 다시 보기를 했다. 사랑과 관련한 노래를 써야 하니 영상을 많이 넘겨봤다. 포털사이트에서 연애, 감성 등을 검색해 찾아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이스트의 신보 '더 테이블'은 나른한 오후, 좋은 사람들과 식탁에 마주 않아 식사를 하며 편하게 나눈 여러 이야기들을 옮긴 것 같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지니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기억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러브 미(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라는 두 가지 장르로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 이외에도 수록곡 '콜 미 백(Call me back)', '원 투 쓰리(ONE TWO THREE)', '트러스트 미(Trust me)', '밤새',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 다채로운 장르로 표현된 총 6개의 곡이 담겼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테이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후 오후 8시 V LIVE를 통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 된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서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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