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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 '걸크러쉬' 뽐내는 '수트 패션' 장인! 압도적 수치 1위

기사입력2019-10-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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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가 K-POP 팬들이 꼽은 '수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2주간 '수트핏으로 팬들을 설레게한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아이돌은 상큼함부터 청순함까지 다방면의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심을 크게 사로잡은 콘셉트는 바로 ‘수트 패션’.

매니시한 수트룩은 중성적이면서 스타일리쉬해 보인다. 걸그룹에게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기 좋은 패션인데 시상식이나 무대 위 등 특별한 자리에서 그들의 수트 패션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AOA가 마마무의 ‘너나 해’를 커버하면서 보여준 수트 패션과 걸크러쉬의 당당한 매력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투표 결과, 완벽한 수트로 카리스마 매력을 보여준 역대 걸그룹 멤버들 중 K-POP팬들의 선택을 받은 수트룩 장인은 바로 우주소녀 보나. 보나는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48%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우주소녀의 막강 비주얼 라인을 맡고 있는 보나는 무대 위에서는 노래, 춤, 랩 모두 다방면으로 잘 할 뿐 아니라, 연기도 꾸준히 도전하는 등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멤버이다.

특히, 무표정일 때 시크하고 차가운 도시적인 인상이 강한데 이는 수트 패션은 보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실제로 보나는 지난 4월에 열린 우주소녀의 팬미팅에서 엑소의 'LOVE SHOT'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완벽한 수트 차림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복부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크롭 셔츠를 입은 보나는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허리라인과 날씬한 수트핏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보나가 속한 우주소녀는 그동안 상큼하고 청량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팬들의 기대처럼 반전매력의 ‘걸크러쉬’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압도적인 투표율로 1위를 기록한 우주소녀 보나 외에도 마마무 문별(33.89%)이 2위를 차지했으며 블랙핑크 지수(6.11%), 여자친구 신비(2.85%)가 각각 3, 4위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청하, AOA 설현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11월에 데뷔한 그룹 슈퍼주니어, 빅톤, 러블리즈 등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1위에게는 데뷔기념일에 맞춰 TV축하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우주소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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