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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 로운 쓰담쓰담에 심장이 ‘두근두근’

기사입력2019-10-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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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이 로운에게 설렘을 느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연출 김상협)’ 11-12회에서 하루(로운)가 은단오(김혜윤)와 함께 운명을 바꾸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콘티를 바꾼 하루는 손에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이를 모르는 은단오는 “너와 내가 이야기의 흐름을 바꾼 거라고!”라며 기뻐했다. 하루는 은단오를 막으라는 진미채(이태리)의 경고를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이후 하루를 만난 진미채는 “이야기에 방해되는 엑스트라 따위 작가가 없애버릴 거라고”라며 다시 한번 주의를 줬다.

백경(이재욱)을 짝사랑하는 여자애들이 은단오를 둘러싸고 괴롭히자, 하루가 다가가 그녀를 구해줬다. 하루가 “괜찮아?”라며 은단오의 이마를 짚자, 그녀의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했다. 또한, 은단오가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하자, 하루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 지었다. 결국, 하루는 진미채를 만나 “은단오 편에 서겠습니다. 저도 운명을 바꾸고 싶어졌거든요. 엑스트라 말고,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되기로요”라며 결심을 밝혔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미채 흑화했나 봐. 옷도 검은색으로 변하고”, “하루 맘도 이해돼ㅠㅠ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엑스트라 인생인데 벗어나고 싶겠지”, “하루 진짜 이 세상 미모가 아니다”, “하루가 단오 가방끈 끌어당기는 장면도 너무 설렜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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