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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소라 “김구라-안영미 투샷 보기 힘들어”→ 안영미 ‘글썽’... 왜?

기사입력2019-10-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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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가 김구라와 안영미의 투샷이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김구라와 안영미의 투샷이 보기 힘든 이유로 자세를 꼽았다. “김구라씨는 거북목, 안영미씨는 옆모습이 보이는데 엉덩이를 빼고 앉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라고 하며 직접 두 사람의 자세 교정에 나선 이소라.

먼저 김구라의 자리로 간 이소라는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이게 어깨의 긴장을 푸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턱에 오렌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고개를 든 뒤 위에서 누가 잡아당긴다고 생각하고 부웅~”이라고 하며 김구라의 얼굴을 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이소라는 “거북목이 되면 쌍턱이 생긴다. 기본자세를 잡은 뒤 견갑골 사이에 후크가 있다고 상상하고 평소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안영미 자세 교정에 나선 이소라. 이소라는 “여자분들이 엉덩이를 뒤로 빼는 습관이 있다. 엉덩이를 빼다 보면 허리와 어깨에 힘이 가중돼 몸이 아프고 이렇게 하다 보면 골반이 다 틀어진다”라고 하며 “골반을 안쪽으로 말면서 엉덩이를 넣고 등을 일자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배를!”이라고 하며 주먹으로 안영미의 배를 쳐 안영미는 “억!”하며 아픔을 호소했다. 이에 이소라는 “이 펀치 느낌을 기억하며 등을 허리까지 일자로 만드는 거다”고 하며 “비욘세가 운동할 때 트레이너가 배를 100번은 때린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 거북목... 저도 해주세요 소라언니 ㅋㅋㅋ”, “뭔가 반성하며 봄”, “배를 100번 때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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