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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故설리에게 보내는 메시지… "추억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기사입력2019-10-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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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가 옛 연인이었던 고(故) 설리에 추모 글을 남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3년 9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부인했으나, 이듬해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스티커사진이 나왔고, 연인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교제를 인정한지 2년 7개월 만에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며 결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전원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겠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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