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이 이보희에 복수를 다짐한다.
16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67회에서는 송보미(박시은)가 자신을 버린 조순자(이보희)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이날 남다운(김해원)은 매형 문장수(강석정)에게 관련 사람들의 행방을 물었고, 문장수는 "일단 내가 좀 알아보겠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한수호(김호진)는 쿵따리 마을 사람들에게 남상한(박찬국)이 어딨냐고 물었고, 쿵따리 사람들은 "그 아들 표정이 심상치 않은게 무슨 일이 터질 것 같다"고 불안해 했다.
한수호는 누군가에게 송보미가 부탁한 장기사의 행방을 듣게 됐고, 송보미에게 전달한다.
송보미는 조순자에게 "당신이 숨기려던 비밀, 내가 알아버렸다. 우리의 악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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