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글로벌 대세 그룹' 갓세븐, 인도네시아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 선정!

기사입력2019-10-14 15: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세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로 선정되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최애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좋아하는 아이돌을 선택하고 투표하여 활동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돌챔프는 매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가별 ‘최애 설정’이 높은 아이돌 데이터를 선별하고, 각 국가별 인기 있는 아이돌을 뽑는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주간 인도네시아 유저들이 최애로 설정한 아이돌 10팀을 뽑아 투표를 진행한 결과,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쟁쟁한 아이돌을 제치고 갓세븐이 종합 32.22% 득표율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갓세븐이 ‘미국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 1위로 선정 되었을 때 기록한 28.60%보다 약 3.6% 높은 수치이다.

인도네시아는 한류 호감도가 높아 꾸준히 많은 K-POP 아이돌이 방문하여 콘서트, 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갓세븐 역시 지난 2017년 2월과 2018년 6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콘서트를 방문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경험했다.


갓세븐의 인도네시아 팬들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에 모여 정기적인 팬클럽 모임을 진행하는 등 팬들 간의 문화교류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갓세븐 인도네시아 팬클럽 페이지에서는 지난 5월, 갓세븐의 컴백을 앞두고 서로 컴백 서포트 가이드를 공유하는 등 활발한 온라인 활동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갓세븐은 홍콩, 암스테르담 일정에 이어 오는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 마닐라 등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전 세계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월드투어 이후에는 11월 발표를 목표로 6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서 세븐틴이 20.32%로 2위를 기록하였으며, 이외에도 MONSTA X(15.32%), 엑소(9.90%), SHINEE(5.82%)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미국 투표에서 스트레이키즈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던 것과는 달리 국가별로 다른 순위양상을 보였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10월을 맞아 가장 기대되는 ‘10월 컴백 아이돌’ 투표를 오픈했다. 후보로는 10월 컴백이 확정된 뉴이스트, AB6IX, Super Junior, MONSTA X, Stray Kids, 장우혁, 첸 등이 올랐으며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