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정영주-오지은과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12일(토)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 기획 '황금정원' 49~52화에서는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출생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되고 신난숙(정영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은동주는 신난숙의 집을 찾아가 "마지막으로 호소하러 왔다. 엄마한테"라고 말한다. 그러자 신난숙은 "니가 은동주라는 거 증명할 수 없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은동주는 "내가 뭘 잘못했냐. 피가 꿇렸냐. 친 딸이라는 피가?"라며 소리친다.
영상 말미 사비나(오지은)가 은동주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간절히 사정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최준기(이태성)는 지하 주차장에서 신난숙이 이성욱(문지윤)에게 무언가를 건네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황금정원'(연출 이대영, 이동현/극본 박현주)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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