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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서혜진, 이보희-박시은 모녀사이 눈치챘다?! 유전자 검사 강행

기사입력2019-10-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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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정이 박시은과 이보희의 유전자 검사를 강행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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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62회에서는 문장수(강석정)가 조순자(이보희)와 송보미(박시은) 두 사람 사이에 무엇인가 있다고 확신하며 유전자 검사를 강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나비(서혜진)는 한수호(김호진)와 송보미의 대화를 통해 조순자와 송보미가 모녀 사이임을 직감한다. 송보미의 집에서 가져온 칫솔을 한참동안이나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송보미는 조순자에게 이나비가 눈치챈 것 같다고 말하자, 조순자는 당황해한다. 방 안에서 무언갈 골똘히 보고 있는 이나비에게 뭐냐고 묻자 이나비는 "별거 아니야"라며 나간다.


문장수는 달라진 이나비의 행동을 보고 "이나비 너무 티나게 움직이네?"라고 생각한다. 서우선(박혜진)에게는 할머니 말대로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있는게 확실하다"고 전한다.

또한 문장수는 송보미의 입양서류와 함께 송보미의 머리카락을 획득하며 "어찌될지 모르니까 일단 한 번 잡아둬야겠지"라고 말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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