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2일(수) '라디오스타'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에서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데프콘은 김연경과 오세근에게 출연 소감이 어떤지 셀프 진행에 나섰다.


김연경은 "오늘 재밌게 즐기다 가겠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데프콘은 "저희도 오랜만이다. 앨범 나올 때가 돼서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희야 뭐.. 식상하시죠? 김연경&오세근의 '라디오스타' 기대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근은 셀프캠을 향해 손인사를 하며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주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권율이 합류한다. 그는 달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 뿐만 아니라 김구라와 ‘팩트 강박’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해 의외의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스타'는 9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영상 황은비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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