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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승우PD "뮤지, 안영미의 더블 DJ로 소통의 깊이가 더 생길거라 기대한다"

기사입력2019-10-0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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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나PD('윤택의 에헤라디오'), 박혜화PD('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용승우PD('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성규, 뮤지, 안영미, 윤택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용승우PD는 "기존에는 1명의 DJ가 진행을 해왔던 프로그램이다. 오후시간에 더 활력을 넣기 위해 더블DJ를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 후보 중 저와 일년반동안 '에헤라디오'를 진행했던 안영미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영미의 활발함, 길들여지지 않은 매력을 잡아가고 음악적 소양이 있는 분으로 뮤지가 떠올라서 모시게 되었다."라며 프로그램의 개편 의도와 DJ의 섭외 배경을 설명했다.

용승우 PD는 "안영미의 아슬아슬한 멘트가 속으로는 아찔한데 티를 내면 DJ가 위축되니까 티를 안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두 분이 자유롭고 마음 편하게 방송하시고 제가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하고 있다. 안영미와는 '에헤라디오'에서 같이 했었는데 그정도의 정이나 의리가 있다면 저를 곤란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마지막 믿음이 있다."라며 안영미의 자극적인 멘트에 대한 PD의 각오를 밝혔다.

용승우 PD는 "저는 안영미를 개그우먼이 아닌 배우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워낙 잘 하는데 거기에 뮤지도 성대모사가 출중하다보니 배우 송진우와 함께 셋이서 역할극, 꽁트를 하려고 한다. '식구금'이라는 코너인데 이 코너가 저희 프로그램중에 가장 기대되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더블 DJ의 장점은 하나의 사연으로 두개의 시각이 나올수 있따는 것이라 생각한다. 청취자의 문자 하나로도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의 깊이가 더 생길거라 기대한다."라며 뮤지, 안영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2시~4시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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