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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두시의 데이트' 청취률 1위 공약으로 "안영미와 골든마우스라는 혼성그룹 결성, '음악중심'에서 데뷔"

기사입력2019-10-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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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나PD('윤택의 에헤라디오'), 박혜화PD('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용승우PD('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장성규, 뮤지, 안영미, 윤택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는 뮤지는 "처음 저를 초대해 주셨을 때 안영미가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 시간대인데 도움이 절실했다. 일주일 정도 안영미와 진행을 해 봤는데 지난주에만 3번 정도 선을 넘더라. 담당 PD가 3번 정도 양복을 다릴 뻔 했다"라며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소감을 재치있게 밝혔다.

뮤지는 '두시의 데이트'를 담당하기 전 SBS '컬투쇼'에서 DJ를 했었는데 "김태균이 진심으로 저를 응원해 주셨고 첫방송때도 광고 나갈때 잘 하고 있냐고 문자를 주셨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좋은 기회이니 잘 하라고 해줘서 저도 화이팅을 하고 있다. 청취자들이 컬투쇼와 비교를 많이 하시던데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경쟁 프로그램에서 넘어와 DJ를 하고 있는 심정을 이야기 했다.

뮤지는 함께 진행하는 안영미에 대해 "안영미의 단어들이 날카로운게 아니라 톤에 민감하더라. 끝인사와 광고 나갈때 하는 안영미의 멘트가 심야용"이라고 이야기 하며 "DJ계의 여인숙이 되고 싶다"라는 이색 소감을 밝혔다.


뮤지는 '두시의 데이트'가 청취율 1위를 할 경우 공약으로 "안영미와 골든마우스라는 혼성그룹을 결성, 골든마우스 분장을 하고 '음악중심'에서 데뷔하겠다. MBC라디오의 역사를 가사로 쓸 생각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안영미와 둘이 라디오 진행을 오래 하자고 의지를 갖고 방송한다. 제 2의 강석 김혜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2시~4시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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