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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 머리도 잘 어울려~" 하성운, '완깐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기사입력2019-10-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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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하성운이 아이돌챔프에서 실시간 '완깐(완전히 깐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2주간 '완깐하는 순간 형광등! 완깐에 눈이 부셔 내 마음도 부셔, 완깐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아이돌은 직업 특성상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늘 새로운 기쁨을 선사한다. 염색과 펌부터 다양한 시술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앞머리와 옆머리의 유무.

앞머리와 옆머리를 모두 뒤로 넘겨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을 '완깐'이라고도 부르는데 '완깐'헤어스타일을 했을 때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채 차원이 다른 남성미를 뽐내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투표 결과 하성운이 43.91%를 기록하며 '완깐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하성운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염색으로 각종 파스텔 색깔을 모두 섭렵했을 뿐 아니라 차분한 생머리, 사랑스러운 베이비 펌, 이마가 모두 보이는 짧은 앞머리 등 갸름한 얼굴 덕분에 모든 헤어스타일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팬덤 '하늘'이 가장 좋아하는 머리는 바로 '완깐'. 하성운은 뚜렷한 얼굴형와 반득하게 자리 잡은 이목구비 덕분에 머리를 모두 뒤로 넘기면 특유의 성숙한 분위기가 한층 돋보인다. 이른바 '완깐 머리' 덕분에 입체적으로 드러난 이목구비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성운은 도톰한 입술과 라인이 진하게 잡힌 속쌍꺼풀 덕분에 '완깐머리'를 했을 때 그 묘한 분위기가 더욱 부각된다. 아랫입술 두께만 거의 2cm에 육박한다는 하성운은 헤어스타일 보다 이목구비에 집중할 때 더욱 완벽한 비주얼을 발산한다.


하성운 외에도 그룹 X1(엑스원)의 조승연이 35.52%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몬스타엑스의 원호(7.65%), 업텐션 이진혁(4.39%)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으며 NCT 태용(3.19%), AB6IX 김동현(2.90%)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수트핏이 잘 어울리는 여자아이돌' 투표를 진행 중이다. 후보로는 마마무 문별, 우주소녀 보나, 블랙핑크 지수, 여자친구 신비, 에이핑크 오하영, 청하, AOA 설현 등이 올랐으며,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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