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옷 골라주는 멋있는 누나 김신영, 유재환 '패피' 만드는 특급 코디!

기사입력2019-09-29 01:14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유재환을 위해 김신영이 특급 코디에 나섰다.

이 날 방송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재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날씬해진 몸에 맞는 옷을 사기위해 쇼핑에 나섰다. 유재환은 평소 스트릿 패션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김신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유지 중인 김신영은 유재환의 말에 공감하며 다정히 옷을 골라줬다. 김신영은 유재환이 옷을 갈아 입으러 들어갔을 때에도 유재환의 체형과 비슷한 촬영 감독에게 대신 옷을 대보는 등 성심성의껏 쇼핑을 도왔다.

다이어트 성공 후 첫 쇼핑이었던 유재환은 달라진 본인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김신영은 직접 유재환의 바지를 접어주고 어울리는 신발까지 골라주는 등 신들린 코디 능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김신영은 비니까지 골라주며 유재환의 패션을 힙하게 완성시켰다. 쇼핑을 마친 김신영은 유재환에게 미리 골라둔 옷을 선물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환 진짜 잘생겨졌다', '와 유재환 비니쓴거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