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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정영주가 내 엄마?!” 한지혜의 ‘충격과 두려움’

기사입력2019-09-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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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가 정영주가 친모라는 걸 알고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은동주(한지혜)는 자신이 신난숙(정영주)의 두 딸 중 한 명이란 걸 파악했다.

신난숙이 씨받이로 들어갔다가 딸을 낳아 쫓겨났고, 5년 뒤 여자아이를 데리고 나타났다는 사실에 은동주는 절망했다. “확실해졌네요. 신난숙 씨가 엄마라는 거.”라는 은동주의 말에 한수미(조미령)은 “상상이 안 가. 사비나한테는 지극 정성이면서, 똑같이 배아파 낳은 동주 씨에게는 고아원에 버린 걸로 모잘라 부양도 안 하다니. 그 집에서 쫓겨나서 그런가. 원래 남자가 미우면 그 핏줄도 밉대.”라고 말했다.

그러나 동주는 “제가 은동주라면 설명이 안 돼요.”라고 의혹을 풀지 못했다. 한수미가 “5년 동안 버려뒀던 사비나와 동주 씨를 바꿔서 키웠다면”이라고 말하는 순간 필승(이상우)에게서 황금정원 때의 사진이 도착했다.


동주가 사진 속 빨간 차를 기억해내자 한수미는 “사고? 신난숙이 몰던 빨간 차! 까맣게 잊고 있었어. 그 사고.”라고 놀랐다. “그때 숨어있던 신난숙이 알았던 거야. 최고문(김유석)과 내 관계. 똑똑히 봤어. 28년전 뺑소니범. 바로 신난숙이야!”라며 한수미는 크게 놀랐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신난숙과 사비나의 거짓말에 말려드는 은동주. 동주는 진짜 진실을 알아낼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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