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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 이보희 의심? "나한테만이라도 사실대로…"

기사입력2019-09-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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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 이장유의 죽음과 관련된 이보희의 증거를 찾을 수 있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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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목)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53회에서는 송보미(박시은)가 조순자(이보희)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조순자는 한수호(김호진)와 몸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조순자는 송보미에게 "한수호 그 인간 내가 살인자라고 헛소문 퍼트리고 다니는 놈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송보미는 조순자에게 "나한테만이라도 사실대로 말해달라"며 간절히 청한다.

이어 송보미는 송씨(이장유)의 사고 당일 조순자가 입었던 혈흔이 묻은 블라우스를 들고 어딘가로 향한다. 그런 송보미의 모습을 보고 진미은(명지연)은 한수호에게 "내가 보미씨한테 맡기는거 불안하다 하지 않았냐"고 다그쳤고, 한수호는 "나도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당황해한다.


한편 조순자는 제이슨리를 만나 "이자성을 당장 퇴원시켜라. 지금 당장"이라고 명령해,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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