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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무어, 전 남편 애쉬튼 커쳐 성생활 폭로… 밀라 쿠니스까지 소환

기사입력2019-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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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배우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생활을 폭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데미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자신의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사이드 아웃'에는 데미 무어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전 남편들과의 결혼 생활 등이 담겼다.

데미 무어는 인터뷰를 통해 16살 연하인 전 남편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 그리고 그의 성생활을 폭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2013년 이혼했으며, 이후 애쉬튼 커쳐는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밀라 쿠니스와 재혼했다.

데미 무어는 "내가 얼마나 잘났고, 재미있을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세 명과 성관계를 허락했다. 그러나 두 번이나 애쉬튼 커쳐와 다른 여자랑 동시에 성관계를 가진 건 실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애쉬튼 커쳐가 2010년 뉴욕 촬영 때 바람을 피웠다"며 "결혼 생활 중에도 술과 담배를 즐기다 유산했다"고 털어놨다.

데미 무어의 충격 폭로에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 부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들 사이에는 딸과 아들이 있으며, 애쉬튼 커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밀라 쿠니스와 돈독한 부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1990년 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 프레디 무어와 결혼 한 뒤 이혼하고, 1987년 브루스 윌리스와 재혼했다. 브루스 윌리스와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둔 데미무어는 2000년 브루스 윌리스와 이혼하고, 2005년 애쉬튼 커쳐와 재혼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데미무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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