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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황제펭귄’은 강성민 “실장님 이미지 탈피하고 싶다. 도전할 용기 생겨”

기사입력2019-09-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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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의 정체는 강성민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목도리도마뱀‘과 대결을 펼친 ’황제펭귄‘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목도리도마뱀’과 ‘황제펭귄’은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가녀리면서 예쁜 목소리로 애틋함을 전한 목도리도마뱀’과 편안하면서 차분한 목소리 ‘황제펭귄’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목도리도마뱀’이었다. 이에 ‘황제펭귄’은 ‘그땐 그랬지’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강성민이었다.


1년 전쯤 강태성으로 개명했던 강성민은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그런 생각이 좀 들었다. 저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예전의 제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개명을 했었는데 예전의 저도 그냥 저이고 앞으로의 저도 저일 테니까 그냥 부딪쳐보자는 생각에 다시 강성민으로 개명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노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강성민은 그룹에서 랩과 내레이션을 맡았었다고 하며 “노래 완곡을 무대에서 부른 게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성민은 “일일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 실장님 이미지가 굳어졌다. ‘복면가왕’을 통해 도전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항상 저녁 시간에만 나오는 편견을 깨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연습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강성민 목소리 여전하다”, “인기 진짜 많았지”, “우노 추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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