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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식당' 더스틴 웨사 "한국 이름은 도수천, 전통주 전문가다"

기사입력2019-09-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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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파일럿예능 '신기루 식당'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완 프로듀서와 정유미, 라비, 조셉 리저우드, 더스틴 웨사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전통주 소믈리에이지만 외국인인 더스틴 웨사는 "한국 이름은 도수천이다. 한국에서 주류(전통주)를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전통주를 행복하게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더스틴 웨사는 프로그램 속에서 소개한 전통주에 대해 스포일러라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며 "예전부터 집에서 술을 만들었었다. 누룩과 쌀만 있다면 쉽게 빚을 수 있는 게 한국 전통주인데 기존에 직접 만들었던 전통주에 인제에서 구한 야생재료 숙성시킨 뒤 향을 잡아서 새로운 느낌의 전통주를 만들었다."라는 말로 외국인이 만든 이색적인 전통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셰프 조셉과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그리고 박준형, 정유미, 라비로 꾸려진 연예인 크로가 한국의 낯선 마을을 찾아 지역 식재료를 탐험하며 마법처럼 단 하루만 생겼다가 사라지는 식당을 여는 프로그램 '신기루 식당'은 9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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