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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김호진, 이보희가 남긴 증거 잡을 수 있을까… "비밀로 해주세요"

기사입력2019-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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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이 이보희의 진실을 파헤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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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수)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47회에서는 과거 납치범을 찾겠다는 이나비(서혜진)과 산에서 조순자(이보희)를 봤다는 마을 주민의 제보에 진실을 파헤치는 한수호(김호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순자는 방으로 들어오는 이나비에게 "너 또 무슨일 꾸미는 거야? 이번 일이랑 관련있어?"라고 물었다. 이나비는 "내가 유괴범이 누군지 알아보려고"라며 과거 유괴범을 파헤치겠다고 전한다.

앞서 문장수(강석정)은 조복자(최수린)와 남상한(박찬국)을 찾아가, 쿵따리에 있는 집을 넘기라고 했다. 조복자는 조순자의 회사에 찾아와 "나만 무시해야지! 나만 인간 취급 안 해야지!"라며 소리쳤다. 이에 조순자는 "안 맞고 그냥 쫓겨난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복자는 "이거 한대표 품에 한 번 안겨봐?!"라며 구두를 들어보여 조순자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한수호는 마을 사람들과 조순자의 진실을 파헤친다. 그는 마을 사람에게 "오늘 저와 함께 한 일은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당부해 극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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