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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호국의 정신이 깃든 문무대왕릉에 얽힌 미스터리!

기사입력2019-09-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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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는 문무대왕릉에 얽힌 미스터리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설민석은 “화장 후 담아서 릉처럼 만들었는지, 바다에 뿌렸는지 알 수가 없는거야”라며 유언 속 무덤이 어딘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문헌에는 화장 후 ‘장례를 치렀다’라고만 기술되어 미스터리로 남아있었다. 그러던 중 1967년에 문화재 전문가들이 현재의 문무대왕릉을 발견하게 되었다. 당시 학계를 뒤집은 뉴스로 가운데에 놓인 돌에 대해 자연석으로 보인다며 문무대왕릉이 아닐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에 대해 설민석은 “2001년에 대왕암에 가서 물을 다 퍼냈어요”라며 바닷물을 빼내고 정밀한 분석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물을 빼보니 100% 자연석은 아니고 사람이 다듬고 손을 댄 지점이 발견됐어요. 그런데 의미 있는 부장품은 나오지 않았어요”라며 문무대왕릉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아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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