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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육대’ 오마이걸 승희, 양궁서 멤버들의 연이은 실수에 ‘영혼 가출’

기사입력2019-09-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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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가 오마이걸을 꺾고 양궁 결승전에 진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목)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양궁 중계에 나선 오마이걸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양궁 4강 경기에는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과 우주소녀가 맞붙었다. 오마이걸은 2016년 이후 양궁 경기에 100% 출석한 비니와, 침착함을 무기로 나선 효정에 이어 미미가 양궁에 첫 출전했고 우주소녀는 남다른 연습량을 바탕으로 엑시, 다영, 은서가 출전했다.

‘2018 설 아육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만큼 승희는 오마이걸을 우승팀으로 꼽았다. 승희의 예상은 적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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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가 첫 주자로 나서 우주소녀 은서와 대결을 펼쳤다. 미미의 첫 발이 7점을 획득하는 데 이어 우주소녀 은서가 10점을 획득하며 동점이 되자 “오마이는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지었다.

미미에 이어 차분한 리더 효정의 차례. 첫 번째 화살이 9점에 꽂히자 승희는 “잘했어요”라고 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효정이 7점에 이어 3점에 화살을 쏘자 승희는 멤버들에게 “집중하세요”라고 조언하지만, 1점 차이로 우주소녀에 역전 당하는 오마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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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승희는 “당황스럽네요. 박빙이네요”라고 하며 “지금으로선 유아의 빈자리가 굉장히 크다. 비니를 믿는 수밖에 없다”라고 하지만 비니의 첫 발은 과녁을 벗어나 사라지고 만다. 오른쪽 눈을 감고 화살을 쏘는 실수를 한 것.

비니의 실수에 충격을 받아 영혼이 가출한 모습을 보인 승희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승희 리액션 ㅋㅋㅋㅋ”, “승희 표정=내 표정”, “우주소녀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3일(금) 오후 4시 40분에 ‘아육대’ 방송이 이어진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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