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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신재하의 무서운 살인 이유! “제가 아버지를 지켰어요”

기사입력2019-09-1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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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가 본색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에서 윤필우(신재하)는 장도식(손병호)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장도식의 아내 우영애(서혜린)는 이재상(정지훈)의 회유로 살인도구인 망치를 찾아냈다. 그러나 우영애는 아들이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고 할수없이 윤필우에게 망치를 건넸다.

우영애는 “당신 누구야? 내가 알던 국민영웅 맞아요? 바벨생명 타격받을까봐 그래요? 애 아빠가 다치면 당신도 다치니까?”라고 말했다. 윤필우는 침착하게 “그 반대입니다. 제가 다치면 아버지도 다쳐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라며 놀라는 우영애에게 윤필우는 “장도식 씨의 숨겨진 아들. 윤필우...아니 지선우라고 합니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윤필우는 어린 시절 술집 작부로 장도식의 아이를 낳은 어머니를 떠올렸다. 그의 어머니는 늘 술에 취해 윤필우를 학대했었다.

우영애를 보며 어머니를 떠올린 윤필우는 살인도구인 망치를 휘둘러 그녀의 머리를 내리쳤다. 장도식은 소식을 듣고 윤필우에게 달려가고, 피투성이가 된 채로 윤필우는 “제가 다 처리했어요. 이번에도 제가 아버지를 지켰네요.”라면서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었다.

망치를 쓴 보육원 살인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윤필우일까 장도식일까.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솔로남 양아치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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