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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구해드리겠습니다!” 정지훈, 손병호의 아내에게 거래 제안!

기사입력2019-09-10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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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이 손병호의 아내를 회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에서 이재상(정지훈)은 장도식(손병호)의 아내 영애(서혜린)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장도식 몰래 그의 아내를 만난 이재상은 “비공식 루트 아니면 사모님을 뵐 수 없어서요.”라고 해명했다. “후보에게 말씀드릴게요”라며 일어나던 그녀에게 이재상은 “말씀 못하실텐데.”라는 말을 던졌다.

“외간 남자를 두 명이나 만났습니다. 밝히는 즉시 병동에 실려가실텐데.”라는 이재상의 말에 영애는 흠칫 놀랐다. 문지호(홍진기)는 “4개월 전에는 아이구야, 갈비뼈가 부러져서 죽음 직전까지 가셨네요.”라며 장단을 맞췄다.


“저희랑 거래하시죠. 사모님, 제가 구해드리겠습니다.”라며 이재상은 본론을 꺼냈다. “세경보육원사건, 암매장 사건 모두 장후보와 연관있다고 봅니다. 20년쯤 같이 사셨으면 남편 비밀 정도는 알고 계실 겁니다.”라며 이재상은 영애를 회유했다.

“잘못 짚으셨네요. 제가 남편 넘기는 일 할 것 같습니까.”라며 거절하는 그녀에게 장도식은 “아드님도 남편 폭력에 노출돼있을 텐데요. 이 제안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시장 당선되면 빠져나오기 더 힘드실 겁니다. 이대로 두면 사모님 평생 폭력에 시달리다가 죽게 되실 거예요.”라는 이재상의 말에 영애는 망설였다.

‘웰컴2라이프’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솔로남 양아치 변호사가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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