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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오지은이 실종사건 배후” 이상우-연제형 ‘근거있는 의심’

기사입력2019-09-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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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와 연제형이 문지윤 실종과 오지은이 관련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차필승(이상우)은 사비나(오지은)이 이성욱(문지윤) 실종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했다.

한기영(연제형)은 “이성욱이 알바 가기 전에 돈가방을 락커에 숨기는 걸 보고 빼돌렸대요.”라는 수사 결과를 필승에게 보고했다. 필승이 “훔친 게 아니라면 억울해서라도 나타날 텐데 석달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건...”이라고 하자 한기영은 “사고를 당했거나, 죽었겠죠.”라고 추리했다.

“누군가를 보고 쫓아갔대.”라는 필승의 말에 한기영은 “전 부인이겠죠.”라고 장단을 맞췄다. “사비나는 동기도, 기회도 충분했어. 자신의 위치를 위협하는 과거 남편을 본 사비나는 어땠을까.”라는 필승의 추리에 한기영은 “죽이고 싶었겠죠.”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사비나가 이성욱을 제거했다면 그 큰 덩치를 어떻게 했을까요”라는 한기영의 의문에 필승은 은동주(한지혜)를 범인으로 여기고 잡은 날을 떠올렸다. 교통사고를 의심하던 은동주를 떠올린 필승은 “교통사고라면 가능했겠지.”라고 말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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