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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美 가장 인기 있는 K-POP 아이돌 1위! "역시 글로벌 대세~"

기사입력2019-09-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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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 매력의 소유자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K-POP아이돌로 선정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을 뽑았다.

한 달에 1번씩 진행되는 아이돌챔프 '글로벌 프로젝트'는 각 국가별 인기 아이돌을 뽑는 투표로 첫 번째 국가로는 미국이 선정됐다. 실제 아이돌챔프에서 활동하는 미국 유저들이 최애로 설정한 아이돌 TOP10이 후보로 선정됐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아이돌은 바로 갓세븐.

NCT127, 스트레이키즈, 엑소, 세븐틴 등 쟁쟁한 아이돌이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갓세븐은 28.60%을 기록하며 미국 유저들이 뽑은 '글로벌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갓세븐은 지난 7월 '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을 개최했다. 북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갓세븐은 역대급 퍼포먼스들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월드 투어 스타트를 끊었다.

현지 언론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갓세븐은 미국 NBC 유명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K팝 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진행자는 갓세븐을 "세계적으로 탄탄한 팬덤을 가진 글로벌 센세이션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갓세븐은 현지 시청자들을 위해 '이클립스' 영어 버전까지 준비했다. 이날 '갓세븐 온 투데이 쇼'(GOT7onTodayShow)'가 트위터 월드 와이드 트렌드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현지에서 갓세븐이 가진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북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갓세븐은 지난달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멜버른, 홍콩, 암스테르담, 런던,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 마닐라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전세계에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있다.


NCT127은 27.68%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놓쳤다. 이 외에 스트레이 키즈(22.63%), 엑소(8.92%), 세븐틴(5.82%)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여주인공을 직접 캐스팅해보는 가상캐스팅 투표를 오픈했다. 후보로는 아이즈원 안유진, 구구단 세정, 소녀시대 윤아, 티아라 지연, 아이유 등이 올랐으며 투표는 약 10일간 1vs1 배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커뮤니티 KstarLive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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