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최고의 축제, MBC '2019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추석특집 아육대')를 앞둔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각각 자신이 출전하는 종목의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9 추석특집 아육대' 신설종목 투구의 연습현장. 투구 연습을 위해 체리블렛 지원, 베리굿 조현, ITZY 예지, 레드벨벳 슬기, 위키미키 김도연, 이달의 소녀 희진, 공원소녀 레나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투구 연습을 돕기위해 야구해설 위원으로 활약 중인 정민철과 봉중근이 나섰다.
정민철 코치는 "표정부터 진지해야 한다"며 표정과 더불어 기술과 속도 등 투구할 때 생각해야할 것들을 이야기 해줬다. 집에서 수건으로 쉽게 연습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줬다. 이들은 진지하게 들으며 경청했다.
봉중근 코치 역시 야구공을 들고 몸을 움직이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집중해서 보던 이들은 봉코치가 던진 공에 깜짝 놀라 귀여움을 자아냈다. 봉코치는 "던져야 반응이 좋네요"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명씩 한 명씩 투구연습이 시작됐다. 먼저 연습에 나선 레드벨벳 슬기는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처럼 투구를 던질 때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줬다. 베리굿 조현은 있는 힘껏 투구를 했고, 조현의 투구에 코치들은 "나이스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키미키 김도연은 길쭉길쭉한 키에서 나오는 힘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달의 소녀 희진의 투구 폼에 정코치는 "100점 만점에 20점이 깎였다. 마지막에 웃어서 그렇다"고 지적하자, "아, 마지막에 웃으면 안되는거냐"고 답하며 다시 진지한 태도로 연습에 임했다. 체리블렛 지원의 투구 폼에 봉코치는 "아주 좋았다. 지금 약간 프로선수 폼 같았다"며 칭찬 했다. 연습 투구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였던 ITZY 예지는 유감없이 MVP의 기운을 발휘했다.
각 그룹의 대표 주자로 나선 8명의 선수들. 과연 이들 중 '2019 추석특집 아육대' 신설종목 투구에서 누가 초대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AB6IX, CIX, ITZY(있지), JBJ95, NCT127, SF9, 골든차일드, 러블리즈, 레드벨벳, 더보이즈, 모모랜드, 아이즈원, 오마이걸, 아스트로, 우주소녀, 위키미키, 이달의 소녀,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펜타곤 등이 출연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육대'는 추석 명절인 12일과 13일 양일간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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