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사람이 좋다’ 코요태 신지를 놀라게 한 김종민의 천재성 발언은?

기사입력2019-09-04 00:4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코요태가 그룹을 오래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30회에서 코요태 빽가가 멤버 김종민, 신지를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빽가는 직접 준비한 음식을 멤버들에게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빽가는 “셋 다 욱하기는 하는데 미안해하는 것도 있어. 이 마음들이 있으니까 우리가 또 풀 수 있는 것 같아”라며 말을 꺼냈다.

김종민은 “코요태가 오래가는 이유는 서로 간에 의지를 많이 한 것 같아. 힘든 일이 있어도 의지할 사람이 있잖아. 어디 가서 맞고 오면 여기서 뭐라도 해줄 것 같고”라며 진심을 전했다. 신지는 “‘종민이 오빠가 천재일 수도 있겠구나’ 딱 한 번 생각한 적 있어”라고 밝혔다. 김종민이 코요태가 늘 집처럼 제일 편한 곳이길 바란다고 말했다는 것. 하지만 정작 김종민은 당시 발언을 기억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신지는 “20년 뒤 종민이 오빠 환갑 때 코요태 디너쇼를 하고, ‘가요무대’에 나가서 홍보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새로운 히트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이 가는 그룹”, “늘 응원합니다. 파이팅!”, “멋진 세 사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롱런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