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영주, 부드러운 미소와 고혹적 분위기

기사입력2019-08-28 09:5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드라마 ‘황금정원’과 ‘열여덟의 순간’을 번갈아 가며 촬영하며 출연 중인 배우 정영주가 '여성조선'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공개된 화보 속의 정영주는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미소가 가득한 사진과 각선미가 들어나는 고혹적인 사진을 통해 고혹미까지 보여주고 있다. 사진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미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기준을 무엇에 두느냐 차이 같아요. 만약 전 세계 미의 기준이 비욘세라면 저는 거기에 맞는 사람이에요. 근데 어떤 미의 기준이든 누군가에게 두고 맞추는 건 서글프잖아요. 부모님이 자식을 만든 타이밍, 유전자 등이 다 다른데 어떻게 하나의 기준에 맞춰 예쁘고 예쁘지 않고를 이야기할 수 있나요. 가장 나다운 게 기준이라고 생각해요”라며 답했다.

또한, 정영주에게 나오는 자신감 이상의 무언가에 대한 질문에는 “개인적으론 에너지가 예쁜 사람이 정말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눈, 코, 입은 세월이 지나면 다 시들해진다지만 에너지에 붙은 멋은 더 근사해지잖아요. 에너지를 격있게 만드는 것, 내 에너지에 게으르지 않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자글자글해도 멋지게, 안성기 선배님처럼요. 그런 얼굴의 배우, 70대 여성, 엄마가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인상깊고 기대되는 답변을 했다.

한편, 정영주의 미의 기준, 6년 전 이혼, 달라진 일상의 이야기가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여성조선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