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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제니퍼 행방 찾는 박시은-김호진… '불안'한 이보희

기사입력2019-08-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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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제니퍼를 찾아 헤맨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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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31회에서는 송보미(박시은)와 한수호(김호진)가 제니퍼의 행방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게임 회사 로비에서 만난 한수호와 송보미. 한수호는 송보미에게 "관련 자료 모아둔 게 있는데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때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미게임 회사 직원은 이나비(서혜진)에게 달려가 "이사님. 송보미가.."라고 말끝을 흐렸다.

쿵따리에서 다시 만난 송보미와 한수호. 송보미는 "미게임 모회사가 그 패션회사래요. 그 사람이 제가 찾는 제니퍼일 가능성이 높아요"라고 확신한다.


한편 조순자(이보희)는 문장수(강석정)에게 "자네한테 계속 맡겨도 괜찮은거야?"라고 미심쩍은 듯 말을 건넸고, 문장수는 "제니퍼를 찾았어요?"라고 답해 극에 궁금증을 더한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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