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부부는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높은 교육열을 자랑하는 대치동 보통의 아이들의 겉핥기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임호 부부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영어 학원, 수학 학원 2곳, 논술과 수영, 줄넘기, 미술학원 그리고 학습지까지 총 14개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둘째의 경우, 수학 학원 2곳과 축구와 미술학원 그리고 학습지까지 10개의 수업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막내는 둘째보다 수학 학원 한 곳을 덜 다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예민해지고 지쳐 보이는 아이들과 점점 깊어지는 감정의 골로 인해 아내 윤정희는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고...세 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해야 될지”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남들도 다 하니까 저도 여기서 멈춰지지가 않더라고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MBC '공부가 머니?'는 목요일 오후 10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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