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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에듀 버라이어티! 우리 아이들 '선행학습' 어디까지가 적당할까?!

기사입력2019-08-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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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 방송된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 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을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과도한 선행학습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 대해서 교육 컨설턴트 최성현은 “아이에 따라 선행학습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라고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그리고 선행학습을 통해 즐겁게 그 다음 공부를 이어나가는 징검다리로 쓸 수 있거든요”라며 최성현은 선행학습의 장점을 언급했다. 최성현은 아이들이 선행학습 때문에 힘든 게 아니고 맞지 않는 공부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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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었던 진동섭은 “실제로 선행학습보다 중요한 건 학습 결손이 없는 거거든요”라며 “예를 들어 중학교 공부를 꼼꼼히 챙겨놓지 않고 올라오면 고등학교 때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라고 선행학습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진동섭은 “선행학습은 한 학기 예습 정도로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선행학습이 지닌 양면성에 대해서 논의했다.


MBC '공부가 머니?'는 목요일 오후 10시 05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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