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어떻게 알고?!” 한지혜-차화연-오지은, 한자리에서 마주치다!

기사입력2019-08-17 21:52

한지혜와 오지은이 또 다시 마주쳤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은동주(한지혜)는 아버지에 대해 알기 위해 과거 자원봉사자였던 사람을 찾아갔다.

자원봉사자는 은동주의 아버지 은정수를 “착하고 바르신 분”이라며 기억했다. 그때 진남희(차화연)이 “목사님!”이라면서 찾아왔고, 은동주를 보고 반가워했다.

목사는 “이 분 아버님도 MS 환우였대요”라면서 은동주를 진남희에게 소개했다. 그러나 그때 진남희를 따라온 사비나(오지은)와 은동주가 서로를 알아봤다.

“우리 어머님은 어떻게 아냐”라며 노려보는 사비나에게 진남희가 “내가 도움을 받았다”라고 얘기했다. 은동주가 아버지 소식을 알아보고 다니는 걸 눈치챈 사비나는 불안에 떨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