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14일(수)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특집에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한다.

방송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영상 촬영에서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전했다.

박중훈은 "친구 허재와 김규리, 이성우 때문에 나오게 됐다"라는 출연 소감에 이성우는 "오늘 형님 때문에 다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허재 역시 "맞다. 지금 (박중훈 씨가) '라디오스타'라는 영화도 찍었고 , '라디오스타' 예능에도 나왔기 때문에 오늘 주인이 되서 같이 나오게 됐다"며 박중훈의 기분을 띄웠다.

김규리는 허재를 '예능 스타' '샛별'로 칭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허재는 "몸으로 하는 축구, 이런 스포츠만 하다가 토크같은 형식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며 "친구 중훈이랑 예쁜 김규리 씨랑.."이라고 덧붙이자 이성우는 "저는 왜.. 빼고.."라고 말하며 서운해 했다. 그러자 박중훈은 "이성우 빼면 그것은 아니지"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차혜미 | 영상 황은비 | 사진제공=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