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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그때 그 아이가 바로...” 차화연, 정영주 모녀와의 인연에 ‘깜짝’

기사입력2019-08-1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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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과거의 인연을 이용해 결혼 승낙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81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에서 신난숙(정영주)은 혼사 문제로 진남희(차화연)을 만나러 갔다.


뵙자고 한 건 몇 가지 궁금한 게 있어서요.”라면서 운을 뗀 진남희는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는 모녀의 과거를 캐물었다. “생부와 관련된 일인가요라는 진남희에게 신난숙은 목걸이를 하나 꺼내 이거 기억 안 나세요?”라고 물었다.


“28
년 전, 제 생애 가장 불행한 날 회장님을 뵜었죠.”라면서 병원에서 진남희와 마주쳤을 때를 떠올렸다. MS환우 가족이란 말에 진남희는 반색했지만 남편은 어제 돌아가셨어요.”라는 신난숙의 말에 힘내세요.”라고 위로했다.


진남희는 자신이 하던 목걸이를 빼서 신난숙에게 쥐어줬다
. 그리곤 옆에 있는 신난숙의 딸에게 아줌마가 환우 가족 캠프 열 거거든. 초청장 보낼 테니 꼭 와줘.”라고 말했었다.


신난숙은 그때를 떠올리면서
회장님은 천사였어요. 딸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자, 생각했죠. 힘들 때마다 그 목걸이를 꺼내 봤답니다.”라고 말했다. “그 딸아이가 사비나예요.”라는 말에 진남희는 묘한 표정이 됐다.


결국 진남희는 아들 준기
(이태성)과 사비나와의 결혼을 승낙했다. 그러나 사실 그때 신난숙 옆에 있던 딸은 은동주였다. 이 사실을 진남희가 알게 된다면?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가 자신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펼치는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 인생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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