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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선우용여-최연제 모녀의 꼭 닮은 가족애 ‘훈훈’

기사입력2019-08-0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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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최연제 모녀가 각별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6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6회에서 배우 선우용여가 딸 최연제가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연제는 가족들과 집 근처 기차공원으로 가족 나들이를 떠났다. 행복해하던 최연제는 “여태까지 겪었던 모든 게 ‘내가 유빈이 엄마가 되기 위해서 거쳐야 했던 거구나’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이런 순간, 기쁨이 너무 소중해요”라고 말했다. 결혼 생활 11년 만에 기적적으로 찾아온 아들이기에 그 행복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

몇 년 전 뇌경색 판정을 받았던 선우용여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거지, 둘 다 얻는 건 아니구나’라는 걸 많이 공부한 것 같아요. 애들한테 투자했으니까 하나도 고생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식들이 행복하게 살면 돼요”라며 한없는 모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참 좋아했던 노래고 가수였는데 반갑더라고요”,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아요”, “47세 첫 아이 출산? 대단하다. 한의사라니 진짜 멋짐”, “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난임이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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