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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만취 상태로 입간판 파손→기소유예 처분 "원만한 합의 완료"

기사입력2019-08-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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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이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넘어뜨려 파손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 씨에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의 손해를 배상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이재룡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술이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이재룡 배우가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고,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친 상태다"라며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재룡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파도', '맹가네 전성시대',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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