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세대 측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한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매덕스가 입학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여러 번 한국어 수업도 들었다. 졸리가 매덕스를 한국에 데려다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은 지난해 11월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한국 대학 투어 이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졸리는 두 아들 매덕스, 팍스(15)와 함께 학생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봤다.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어와 K팝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실력도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안젤리나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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