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가 다시 박시은을 쫓아낼 궁리를 찾는다.



6일(화)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 16회에서는 조순자(이보희)가 경찰에 잡혔다가 풀려난 송보미(박시은)를 한국에서 내쫓을 궁리를 찾는다.
이나비(서혜진)는 문장수(강석정)의 금고를 열고 의문을 서류를 보게 되고, 송보미와 관련된 서류임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이어 문장수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유책배우자는 이혼 못하는거 알지? 이렇게 저렇게 포장해도 니들은 불륜이야"라고 소리친다.
송보미에게는 또 다시 경찰이 찾아온다. 송보미는 경찰에게 "나한테 알고싶은게 뭐에요?"라고 묻는다.
조순자의 집에 누군가 찾아와 "안녕하십니까. 사모님 차에 부딪혀서 사고당한.. 기억하시죠?"라고 말한다. 조순자는 "너 이름이 뭐라고 했지?"라며 "받아. 공짜로 주는거 아니야"라며 돈봉투를 건넨다.
한편 쿵따리 마을에서는 송씨(이장유)가 차를 타고 가려는 마을 사람들에게 "경찰서 좀 데려다주게. 부탁하네. 나 좀 데려다 줘"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와 한때는 뉴욕 금융시장에서 신화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었으나,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두 사람이 ‘쿵따리’에 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유쾌한 농촌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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