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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알고보니 연매출 55억 제조업체 대표이사? "대표를 맡고는 있지만…"

기사입력2019-08-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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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연 매출 55억 원에 이르는 제조업체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한 매체는 "손석구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체는 지난 2003년 7월 설립됐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쳐 2016년 55억 원 매출을 달성하고 1억 2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전해졌다. 손석구는 대표이사로 51만 500주를 보유, 34%의 지분율을 갖고 있다. 해당 기업은 20여 명의 사원이 있고 세계 1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손석구의 기업 소개와 인사말이 적혀있다.

해당 보도에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석구가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며 "현재는 대표 이사직을 맡고는 있으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석구는 2016년 한불 합작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현재는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하고 있다.



iMBC 차혜미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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