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전진, “충재는 못할 걸이라는 말=승부욕 ON”... 김구라 “‘아육대’ 나갈 생각 없냐”

기사입력2019-08-01 01:51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전진이 승부욕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3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후진은 없다’ 특집으로 전진, 최자, 행주, 김나희가 출연했다.

“듣기만 해도 불타오르는 승부욕 버튼이 있다고요?”라는 김국진의 질문에 전진은 “어릴 때 멤버나 주변 사람들이 ‘이건 누구나 하는데 충재는 못할걸?’이라는 말을 하면 승부욕이 불타올랐다”라고 하며 “수학에 빠져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50개 정도 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진은 “‘드림팀’ 출연 당시 신인이니까 신화 이름을 걸고 진짜 열심히 했다. 이상인 형이 항상 1등을 하고 있을 때 제가 나가서 다 이겼다. 나중엔 형에게 너무 미안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아육대’ 나갈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고 전진은 “지금 나이에?”라 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윽고 김구라를 향해 “정말 농담 아니고 형님 나가면 나갈게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육대’ ㅋㅋㅋㅋㅋㅋㅋ”, “1, 2세대 아이돌들끼리 ‘아육대’ 따로 하면 재밌을 듯”, “‘드림팀’ 대박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