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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이상우, 김영옥 앞에서 애교쟁이(?)로 변신?!

기사입력2019-07-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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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이상우-한지혜의 수상한 병원 데이트가 포착됐다. 그런 가운데 이상우가 김영옥 앞에서 깜찍한 애교를 부리고 있어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깔끔한 전개와 휘몰아친 흡입력으로 방송 첫 주부터 안방극장을 강타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의 병원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은 호텔 룸 바에서 ‘방탕소녀단’이라는 행사그룹 멤버로 파격적인 첫 만남을 가져 이목을 끌었다. 이는 차필승이 사기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위장 잠입했던 것. 이후 두 사람은 간병인과 환자로 재회했지만, 수사를 이어가던 차필승이 은동주가 사기 조직의 돈가방을 훔쳤다고 오해하게 된 상황.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향후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지혜와 이상우의 수상한 병원 데이트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지혜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이상우를 뒤에서 밀어주며 해맑게 미소 짓고 있다. 돈가방 사건으로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 어떤 일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이상우가 애교쟁이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입을 샐쭉거리는가 하면 양손의 검지 손가락을 콕콕 찌르며 앙탈을 부리고 있는 것. 하지만 이들 앞에선 김영옥은 레이저 눈빛을 쏘며 의심의 눈초리를 벌이고 있어 상황에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김영옥이 수사 중 다쳐 입원한 이상우에게 한지혜를 간병인이자 감시인으로 고용했던 바. 한지혜와 이상우가 난데없이 병원 데이트를 자처한 이유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촬영장은 이상우의 깜찍한 애교 퍼레이드로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전언. 이상우는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깨춤과 비음 섞인 말투로 폭풍 애교를 선보여 ‘황금정원 공식 애교 머신’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영옥은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상우의 애교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끝내 참지 못했다고 전해져 ‘할미넴’ 김영옥까지 사르르 녹인 이상우의 애교에 관심이 치솟는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iMBC 박한별 |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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