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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세창, 은밀한 이중생활 공개 “스쿠버 다이빙 강사 한 지 10년”

기사입력2019-07-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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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이 은밀한 이중생활을 공개했다.


23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24회에서 배우 이세창이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이세창은 아침부터 바삐 실내 다이빙 풀로 향했다. 알고 보니 또 하나의 직업으로 스킨 스쿠버 강사를 하고 있었던 것. 이세창은 “강사 한 지 10년 됐습니다”라고 하며 방송 촬영을 계기로 카레이싱부터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이색 스포츠를 모두 섭렵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들은 돈 내가면서 열심히 하는데 난 방송 촬영으로 이렇게 배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이렇게 생각했죠. 그래서 기회가 닿으면 다 배우려 했어요. 그게 제 삶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죠”라며 강사까지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했다.


끝으로 이세창은 “많은 배우분이 제일 힘들어하는 게 생계예요. 생계가 안정적이면 더 좋은 작품을 기다릴 수 있고, 더 몰입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니까요”라며 배우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선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강사라니 놀랍네요. 도전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소박하고 자상해 보였어요.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를 좋아해서 부인과 잘 맞는 거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 드라마를 담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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